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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조회 및 배당락일

세마리의개미 2025. 12. 13. 12:57

현대건설은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건설사로서 주거·상업 건축, 교량·터널·철도 등 인프라, 플랜트·원전·해외 EPC 프로젝트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중동·아시아·아프리카 등 글로벌 수주와 원전·플랜트 수주 확대, 정부 인프라 정책의 수혜로 꾸준한 수주잔고를 쌓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지속적인 배당 정책으로 배당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현대건설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조회 및 배당락일 등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1. 현대건설 배당금 개요

  • 보통주 1주당 배당금: 600원 (2024년 결산 기준, 2025년 지급분)
  • 우선주 1주당 배당금: 650원으로 보통주 대비 소폭 우대 배당이 적용됩니다.
  • 총 배당금: 약 674억 9,900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이 확정되었습니다.
  • 시가배당률: 공시 기준 보통주 약 1.7% 내외, 우선주 약 1.9% 수준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보여줍니다.
  • 배당금 지급주기: 연 1회 현금 기말배당으로, 최근에는 3월 기준 배당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배당성향: 과거 공시 기준 2020년 약 54.7%, 2021·2022년 16%대, 2023년 12%대 등 이익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배당성향을 조정하는 형태입니다.

현대건설은 여러 해 동안 보통주 기준 600원 수준의 안정적인 DPS를 유지하면서도, 이익 변동에 맞춰 배당성향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배당과 재투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보수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배당 지급일 기준일

  • 배당 기준일: 2025년 3월 25일로 확정되어 있으며, 이 날 주주명부에 등재된 투자자에게 2024년 결산 배당이 지급됩니다.
  • 배당락일: 2025년 3월 24일로, 이 날부터는 배당을 받을 권리가 주가에서 분리되어 배당수익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 배당금 지급일: 공시상 2025년 5월 1일 전후로 지급 예정이며, 정기 주주총회(3월 20일) 이후 1개월 내에 입금되는 구조입니다.
  • 마지막 매수일: T+2 결제 기준으로 2025년 3월 21일까지 매수해야 3월 25일 배당 기준일에 주주로 인정됩니다.

정리하면 배당락일이 3월 24일이기 때문에, 배당을 받으려면 최소한 3월 21일(금요일)까지 매수해 3월 25일 기준일에 주주명부에 올라야 하며, 배당금은 5월 초순에 계좌로 입금되는 일정입니다.

 

3. 최근 7년간 배당금 지급현황

연도 배당금(원, 보통주 기준)
2024 600
2023 600
2022 600
2021 600
2020 600
2019 600
2018 500

현대건설은 2018년 500원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보통주 기준 600원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유지해 왔고, 시가배당률은 대체로 1%대 중후반 수준을 기록하며 건설업 특유의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한 배당 트랙 레코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 현대건설 배당·투자포인트

현대건설은 수주잔고 90조 원 안팎의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과 중동·원전·플랜트 등 고부가 프로젝트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건설 업황 변동성 속에서도 중장기 실적 안정성을 확보해 가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 기반 위에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의 꾸준한 배당을 이어가고 있어, 배당금 자체는 크지 않지만 경기 회복과 함께 주가 재평가를 함께 노릴 수 있는 배당+성장 성격의 건설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건설업 특성상 국내 부동산 경기, 분양 시장, 원자재 가격, 금리 수준,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등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고, 배당성향도 이익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는 구조라, 전통적인 고배당주보다는 “안정적인 기본 배당을 제공하는 경기민감 성장주”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 Q1: 현대건설 주가전망은 어떤가요?
    A: 현대건설은 원전·플랜트·인프라 수주 확대와 밸류업 정책 기대, 수도권 주택시장 회복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다만 건설업 특유의 경기 민감도와 프로젝트 리스크를 감안하면, 단기 급등·급락에 흔들리기보다는 2~3년 이상을 보는 중장기 관점이 더 적합합니다.
  • Q2: 현대건설의 주요 투자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첫째, 국내외 인프라·플랜트·주택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상위급 수주 경쟁력이 있습니다. 둘째, 수십 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와 정부 인프라 투자, 에너지·원전 관련 정책 수혜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해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뚜렷하다는 점이 투자포인트입니다.
  • Q3: 배당성향과 배당정책은 어떤 구조인가요?
    A: 현대건설은 특정 고정 비율을 명시하기보다는, 매년 실적과 재무 상황을 고려해 배당성향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정책을 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일시적으로 50%대까지 올라갔고, 이후에는 10~20%대 중에서 조정되며 이익과 배당을 함께 관리하는 흐름입니다.
  • Q4: 현대건설은 배당주로 볼 수 있나요?
    A: 절대적인 배당수익률은 1%대 중후반으로 고배당주는 아니지만, 10년 가까이 꾸준히 배당을 이어온 점에서 “기본 배당을 제공하는 우량 건설주”로 볼 수 있습니다. 배당 자체보다는 건설 경기 회복과 수주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을 함께 노리면서, 매년 일정 수준의 현금배당을 덤으로 받는다는 관점이 더 현실적입니다.
  • Q5: 현대건설 투자 시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A: 국내 부동산 경기 둔화, 분양 지연·미분양 증가, 원자재·인건비 상승,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공사 지연·손실 등이 대표적인 리스크입니다. 또한 건설업 전체에 대한 시장의 디스카운트와 정책·규제 변화도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Q6: 배당락일 전후 주가 흐름은 어떤가요?
    A: 이론적으로는 600원 배당만큼 배당락일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정상이며, 실제로도 그에 근접한 폭으로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전체 시장 분위기와 수급 상황에 따라 하락 폭이 더 크거나 작은 경우도 있어, 단기 배당락 매매보다는 중장기 수주·실적을 보고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Q7: 어느 정도 투자 기간을 보고 접근하는 게 좋을까요?
    A: 대형 인프라·원전·플랜트 프로젝트는 수년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소 3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전제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기적인 건설 경기 뉴스에 따라 출렁일 수 있으므로, 분할 매수와 장기 보유 전략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 Q8: 현대건설 우선주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현대건설우는 보통주보다 50원 높은 650원의 우대 배당을 제공하며, 시가배당률도 소폭 높은 구조입니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유동성 리스크가 있을 수 있어, 매수·매도 시 호가 스프레드와 체결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Q9: 배당금을 실제로 받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A: 2024년 결산 배당의 경우 2025년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5월 1일 전후로 배당금 지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증권사·은행 계좌별로 입금 시점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통상 공시된 지급 예정일 안에 순차적으로 입금됩니다.
  • Q10: 세금·계좌 선택 측면에서는 무엇을 유의해야 하나요?
    A: 현대건설 배당은 국내 상장주식 배당으로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며, 다른 이자·배당 소득과 합산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장기간 배당을 받으며 재투자할 계획이라면 ISA·연금계좌 같은 절세 계좌를 활용해 세후 배당수익률을 관리하는 전략도 함께 고려할 만합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인프라·플랜트·주택 사업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성과 안정적인 배당 이력을 동시에 갖춘 건설주로, 공격적인 고배당보다는 수주·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을 노리면서 매년 600원 수준의 배당을 함께 챙기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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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5년 현대건설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조회 및 배당락일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위 내용은 투자 권유가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투자 시 유의하세요. 작성자는 투자자의 투자 결과에 대한 어떤 법적, 경제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